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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 1일 아산40번(50대·풍기동·충남323) 확진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24일 의심증상이 나타난 40번 확진자는 28일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했고, 29일 확진판정을 받아 천안의료원에 입원했다.

시가 밝힌 동선에 따르면 40번 확진자는
▲ 22~23일 자택 ▲ 24일 오전 7시 30분~오후 8시 타 지역 동선(수원시·서울시·마스크 착용) / 오후 8시 ~ 자택 ▲ 25일 오전 7시 30분~26일 오후 4시 타 지역 동선(수원시·서울시·마스크 착용) ▲ 26일 오후 4시 25분~오후 4시 40분 온양2동 행정복지센터(도보·마스크 착용·접촉자 없음) / 오후 4시 40분 ~ 자택 ▲ 28일 오전 11시 10분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마스크 착용·접촉자 없음) 등의 순으로 이동했다.

동선 과정에서 밝혀진 접촉자는 가족 3명으로 모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아산시는 접촉자의 범위에 대해서도 밝혔다. 접촉자는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확진환자의 증상 및 마스크 착용 여부, 체류기간, 노출상황 및 시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한다. 

시가 밝힌 예시에 따르면 ▲ 확진자와 1미터 거리에서 15분 이상 대면접촉 ▲ 확진자와 직접적인 신체적 접촉 ▲ 확진자와 동일 공간에서 상당시간 함께 머문 경우(간병, 직장동료, 학우 등) ▲ 확진자와 보호구(마스크 등) 없이 접촉이 있거나 대면대화를 나눈 경우 등이 접촉자로 분류된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뉴스라인에도 실립니다.


태그:#아산시, #코로나19, #동선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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