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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부터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유권자들은 지난 사전투표에 이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았다. 홍성군 제6투표소인 홍성중학교에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15일 오전 6시부터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유권자들은 지난 사전투표에 이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았다. 홍성군 제6투표소인 홍성중학교에 유권자들이 투표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있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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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은 별다른 사고 없이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홍성은 별다른 사고 없이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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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투표소에는 지난 사전투표와 마찬가지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우려로 유권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투표소에 들어가기전 발열체크는 필수다.
 이날 투표소에는 지난 사전투표와 마찬가지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 19) 우려로 유권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투표소에 들어가기전 발열체크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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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6시부터 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시작됐다. 유권자들은 지난 10, 11일 사전투표에 이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았다.

충남 홍성에는 총 39개의 투표소가 설치된 가운데 오전 9시 현재 별다른 사고 없이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이날은 유난히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홍성읍 제 6 투표소 홍성중학교에는 약 60여미터 이상 길게 줄 서있는 유권자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오전 9시가 지나면서 유권자는 꾸준히 늘기 시작해 투표장 밖까지 줄이 더 늘어나고 있다.

이날 투표소에는 지난 사전투표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유권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했다. 또 투표장 입구에는 앞사람과 1m 간격을 유지하는 한편, 비접촉식 체온계로 유권자의 발열 체크를 했다.
 
이번 선거는 1인 2표제로 한 명의 후보자와 하나의 정당에 기표하는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투표용지 등 2장을 받게 된다.
 이번 선거는 1인 2표제로 한 명의 후보자와 하나의 정당에 기표하는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투표용지 등 2장을 받게 된다.
ⓒ 신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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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은 선거법 개정으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한 만 18세 청소년들과 가방을 메고 투표장을 찾은 고3 학생들의 모습과 젊은층, 어르신 등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21대 총선은 선거법 개정으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한 만 18세 청소년들과 가방을 메고 투표장을 찾은 고3 학생들의 모습과 젊은층, 어르신 등이 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을 찾아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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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투표는 지난 10, 11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투표소를 모른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제 6투표소인 홍성중학교에서 투표사무원들이 일일히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이날 투표는 지난 10, 11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투표소를 모른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제 6투표소인 홍성중학교에서 투표사무원들이 일일히 발열체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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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이 37.5도 이상이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다른 선거인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별도 설치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하게 된다.

유권자는 소독제로 손 소독 후 위생장갑을 착용하고 투표소에 들어가, 본인 확인을 위해서 유권자들은 잠시 마스크를 내리고 투표지를 받고 투표하면 된다.

이날 투표소에는 선거법 개정으로 생애 첫 투표권을 행사한 만 18세 청소년들과 가방을 메고 투표장을 찾은 고3 학생들의 모습도 보였다.

이날 첫 투표권을 행사한 고3 학생 이아무개 군은 "이번 투표를 많이 기다렸다"면서 "수능 공부도 중요하지만, 첫 투표를 버릴 수 없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첫 투표에서 내가 선택한 후보가 당선되기를 기원한다"며 "오늘 첫 투표가 많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면서 투표장을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기도 했다.
 
홍성군 제 6 투표소인 홍성중학교에 유권자들이 타고 온 차량들이 길게 주차되어 있다.
 홍성군 제 6 투표소인 홍성중학교에 유권자들이 타고 온 차량들이 길게 주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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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마다 투표사무원들이 1m거리를 유지하며, 투표소에 입장시키고 있다.
 투표소마다 투표사무원들이 1m거리를 유지하며, 투표소에 입장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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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 7투표소인 홍남초등학교에도 많은 유권자들이 사회적거리를 유지하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홍성군 제 7투표소인 홍남초등학교에도 많은 유권자들이 사회적거리를 유지하고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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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는 1인 2표제로 한 명의 후보자와 하나의 정당에 기표하는 '지역구 투표용지'와 '비례대표투표용지 등 2장을 받게 된다. 코로나 19 자가격리대상자는 이날 오후 6시까지 투표소에 도착해, 일반 유권자 투표가 끝난 후 투표하게 된다.

이날 투표는 지난 10, 11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달리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투표소를 모른다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누리집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청소년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되어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투표장 내의 사진 촬영은 금지되지만,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사진의 SNS 게시는 가능하다.

이외에도 선거일에는 누구든지 선거운동을 할 수 없으며 ▲기표를 마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 ▲투표(용)지를 훼손하는 행위 ▲ 투표소 100m 안에서 투표 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한편, 오후 6시 투표가 끝나고 봉인된 투표함은 개표장이 마련된 홍주문화체육센터로 이동할 예정이다. 개표장에 홍성군 관내 39개 투표소의 투표함과 사전투표함이 도착하면 개표를 선언하고 개표작업에 들어간다.

태그:#415국회의원선거, #21대총선, #홍성군투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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