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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가 오는 날씨인데도 마스크를 구매하기 위해 줄 서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 |
ⓒ 한정환 | 관련사진보기 |
10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2와 7인 사람이 마스크를 구매하는 날이라 인근 동네 약국으로 가보았다.
약국 문 앞에는 오후 4시부터 마스크를 판매한다고 부착해 놓았다. 비가 오는 날씨인데도 아랑곳 않고 우산을 쓰고 기다리는 행렬이 보인다. 약국에 들어가 물어보니 벌써 1시간 전부터 와서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경주는 1주일 전보다는 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확연히 줄어들었다. 사람들과의 대면 접촉이 많은 사람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그러나 단순한 바깥나들이는 면 마스크나 등산용 보온 마스크를 끼고 다니는 사람들이 최근에 부쩍 많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