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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현 충주시장, 코로나19 브리핑 모습
▲ 조길현 충주시장, 코로나19 브리핑 모습 조길현 충주시장, 코로나19 브리핑 모습
ⓒ 오홍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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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도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충북은 확진자가 총 27명으로 늘었다.

10일 우선, 충주시 등에 따르면 연수동 한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 확진자는 지난 7~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동생의 집에서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여동생 집에 머물기전에는 무증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이 확진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최종 양성으로 판명됐다.

충주시와 보건당국은 이 확진자가 머문 아파트 일대를 긴급 소독하는 등 방역에 나섰다.

이어, 이날 괴산군에서도 추가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한 마을에서 집단 확진자가 나온 오가리 마을에서 또 다시 발생했다.

오가리 마을에서만 무려 10명의 확진자가 나운 가운데,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은 지난 7일 발표된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오가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검체를 검사한 결과,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내렸다. 나머지 주민들은 음성으로 확인됐다.

태그:#충주 코로나19 신종바이러스, #괴산 코로나19 발생, #충북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충북 코로나 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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