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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27일 더파티 범일점에서 부산울산경남 상록자원봉사단 결산총회를 열었다.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27일 더파티 범일점에서 부산울산경남 상록자원봉사단 결산총회를 열었다.
ⓒ 공무원연금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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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지역 퇴직 공무원들이 올해 벌인 자원봉사를 결산하면서 내년에는 더 활발한 활동을 다짐했다.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는 27일 더파티 범일점에서 부산울산경남 상록자원봉사단 결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현철 단장을 비롯해 부산울산경남 71개 상록자원봉사단 1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연간 활동내용을 공유하고, 부산상록스포츠스태킹 봉사단 등 11개의 우수 자원봉사단에 대한 포상이 진행되었다.

부울경 상록자원봉사단은 시민과 사회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부산, 울산, 경남지역 71개 봉사단 1310명으로 구성된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 연합체다.

봉사단은 외국인 노동자의 한국어 지도와 문해교육강사,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예술공연 등 그동안 쌓아온 공직경험을 사회에 환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김석주 공무원연금공단 부산지부장은 "이번 결산총회는 봉사활동 참여자에 대한 포상과 활동 홍보를 통해 봉사의욕을 제고하고 더욱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했다.

김 지부장은 "공단은 향후에도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위해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태그:#공무원연금공단,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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