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9일부터 10월 1일까지 3△15아트센터 제2전시실에서 '부마민주항쟁 40주년기념 아카이브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서울 서대문형무소를 시작으로 광주, 청주에 이어 4번째 순회 전시이며 마지막 10월에는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부마민주항쟁 그 당시의 생생함을 처음부터 다시 돌아볼 수 있도록 각종 사료와 그림, 보도자료 등이 선보인다. 특히 8명의 작가가 참여한 1979년 당시 10여전의 그림은 유신체제에 강력하게 저항했던 창원·부산시민들의 정서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