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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방경찰청은 신학기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신학기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벌이고 있다.
ⓒ 경남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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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학교 가는 길, 경찰과 함께 안전 더하기."

경남지방경찰청(청장 진정무)이 신학기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활동을 벌였다. 경남경찰청은 9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신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실시한다.

경남경찰청은 "개학을 맞아 초등학생 등‧하굣길에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학교폭력 예방활동, 통학로 주변 불법주차 단속과 안전지도 등을 통해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했다.

경남경찰청에 의하면 신학기에는 초등학생의 학교폭력 신고와 상담이 증가하고, 스쿨존 내의 교통사고도 끊이지 않아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이 증대되고 있다.

'신학기 초등학교 주변 안전 종합대책'은 등굣길 학교 주변에, 경찰관과 녹색어머니회, 모범 등 협력단체를 배치하여 학교안팎 가시적 순찰 등 학교폭력 예방 활동, 불법 펼침막 제거 등이 담겨 있다.

경남경찰청은 하굣길에는 아동안전지킴이와 교통경찰, 지구대(파출소)경찰관을 초등학교 위주로 배치하여 어린이 안전을 위한 각종 예방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경찰청 관계자는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경찰과 학교, 학부모를 포함한 도민 모두가 어린이 안전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태그:#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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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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