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동해지역에서 자연환경과 예술의 연결고리를 찾고 다양한 각자의 대화를 통해 예술언어로 환경의 중요성을 풀어보는 '자연과 인문학', '예술의 어울림'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됐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자연을 소재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보고 산책을 통해 자연속에서 재료들을 수집하고 나만의 조형언어로 생각해보며 자연과 직접 소통하는 예술체험방식으로 일상 환경과 생활속에서 만들어지는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체험하는 인문 예술 체험의 시간이었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논골담길과 향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동호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김운재 학생은 그림을 통해 푸른나무 아래에 버려진 여러 개의 담배꽁초를 화폭에 담아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멘토로 참가한 정명교(남, 47)작가는 "인문학으로 들여다 보는 예술의 다양성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자연환경을 소재로 각기다른 나의 작품이 모여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시키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생각들을 이야기하며 친구들의 생각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지역에 있는 청년작가 그룹 아트로드문화연구소 정명교, 정혜선, 석서영 작가 등이 한번 더 바라보고 한번 더 생각해보는 인문학적 관점의 커리큘럼을 활용해 멘토로 참여한 이 프로그램은 한림대학교 지역인문학센터가 마련했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또한 지난 22일은 지역발전과 재해대책을 동시에 실천하는 '관광방재'와 '관광복구' 또는 '관광안전'에 대해 시민과 함께 고민해본다는 취지로 시민대상의 '인문학 포럼'이 동해현진관광호텔에서 개최되기도 했다.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 사진 조연섭기자

관련사진보기



태그:#모이
댓글3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영동종합방송프로덕션 대표, 동해케이블TV 아나운서, 2017~18년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 공연 총감독,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송정막걸리축제 기획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