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노동당 양산지역위원회는 오는 3월 6일 오후 7시 희망웅상에서 <중공업 가족의 유토피아>를 펴낸 양승훈 경남대 교수(사회학)를 초청해 토론회를 연다.
위원회는 "조선소 협력업체가 많이 위치해있는 양산시의 특성상 조선소의 미래는 양산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며 "이에 대해 연구자와 노동자들이 모여 풍성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토론회는 권현우 정의당 양산지역위원장의 사회로, 양승훈 교수와 하창민 현대중공업비정규직노동조합 지회장 등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