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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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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산시장 화재가 발생한 지 9일이 지났습니다. 설 명절 연휴는 3일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24일 오전, 화재 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굴착기가 굉음을 내면서 화재 현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연등천 건너편에 마련된 임시 판매장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설 음식 준비하러 나온 시민들과 타지에서 화재 소식 듣고 격려차 방문한 사람들이 임시 판매장을 누비고 다닙니다.

모두 화재 당한 상인들 돕기 위해 바쁘게 손을 움직입니다. 생선과 건어물 매대는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춰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는데 활어 판매장은 아직 모양이 나오지 않네요.

조금 더 힘을 내 하루라도 빨리 활어 가게가 문 열기 기원합니다. 여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싱싱한 생선이 설 연휴 온 가족 입속을 즐거이 헤엄치길 기대합니다. 위로와 격려가 넘치는 아름다운 모습이 연등천 물빛에 가득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점이 있습니다. 화재 원인을 정확히 밝혀내고 책임자도 엄벌해야지요. 그래야만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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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모이, #여수, #수산시장,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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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아들 커가는 모습이 신기합니다. 애들 자라는 모습 사진에 담아 기사를 씁니다. 훗날 아이들에게 딴소리 듣지 않도록 노력합니다. 세 아들,아빠와 함께 보냈던 즐거운(?) 시간을 기억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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