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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새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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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만의 폭우로 베이징공항의 비행기가 뜨지도 내리지도 못해버렸어요.

필요도 없이 북경호텔에서 노는 중입니다. 계획했던 런던 호텔 숙박, 뮤지컬 일정은 이렇게 날아가고…. 그렇게 나의 '오페라의 유령'은 진짜 유령이 돼버렸어요.

창밖에 보이는 건 아빠가 세탁한 양말(feat. 치약·비누). 내 옷은 모두 수화물 속에 있는데…. 어제 입은 옷을 갈아입지도 못하고 있어요.

평생 기억에서 안 지워질듯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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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말고 뛰지말고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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