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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질 때까지 인형탈을 쓰고 온몸이 땀에 젖도록 춤을 췄다.
 해가 질 때까지 인형탈을 쓰고 온몸이 땀에 젖도록 춤을 췄다.
ⓒ 계대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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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세월호2주기, #잊지않겠습니다, #진상규명, #영석이아버지, #박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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