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만인클럽의 후원으로 '수양딸 찾아 북한으로'를 연재하고 있는 '재미동포 아줌마' 신은미입니다. 저는 연재를 잠시 중단하고 지난 6월에 이어 약 2주간 북한을 여행할 계획입니다.
저는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출발해 중국 심양을 거쳐 지난 8일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구입한 SIM(심) 카드를 이용해 평양 등지에서 북녘 동포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오마이뉴스>에 단독으로 보냅니다. 또한 북한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열리는 여러 행사들의 모습도 함께 전하겠습니다.
지난 11일에는 모란봉악단 공연과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대공연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대공연의 경우, 공연 무대를 대동강 물 위에 띄워놓고 진행됐습니다. 출연자만 1만 명에 달하는 대형 공연이었습니다. 대공연은 오후 8시부터 시작해 12일 0시가 지나서야 끝났습니다.
'재미동포 아줌마와 함께하는 실시간 북한 사진 기행'에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지난 11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반 동안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모란봉악단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은 류경정주영체육관 실내 모습. ⓒ 신은미
▲ 지난 11일 모란봉악단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 기간 모란봉악단은 서양 대중음악을 연주하기도 했었데, 이날은 이념성을 띈 노래를 주로 불렀다. 안내원에게 물어보니 "당 창건 기념일이라 그렇다"라고 설명했다. ⓒ 신은미
▲ 지난 11일 모란봉악단이 공연하고 있는 모습. ⓒ 신은미
▲ 지난 11일 모란봉악단 공연이 열린 류경정주영체육관 모습. ⓒ 신은미
▲ 지난 1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공연무대는 대동강 위에 띄워졌는데, 공연 출연자는 1만 명에 이르렀다. 이날 행사에는 북한의 원로 배우부터 최근까지도 유명한 가수(공훈 배우 등)이 모두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이념성을 띈 노래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인기곡 등을 불렀다. ⓒ 신은미
▲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현장 사진. 보천보전자악단이 무대에 올랐다. ⓒ 신은미
▲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현장 사진. ⓒ 신은미
▲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현장 사진. ⓒ 신은미
▲ 지난 11일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에서는 북송 장기수에 관한 영상물도 상영됐다. ⓒ 신은미
▲ 지난 11일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에서는 북송 장기수에 관한 영상물도 상영됐다. ⓒ 신은미
▲ 지난 11일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에서는 북송 장기수에 관한 영상물도 상영됐다. ⓒ 신은미
▲ 지난 11일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에서는 북송 장기수에 관한 영상물도 상영됐다. ⓒ 신은미
▲ 지난 11일 열린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에서는 북송 장기수에 관한 영상물도 상영됐다. ⓒ 신은미
▲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당시 불꽃놀이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 ⓒ 신은미
▲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현장 사진. 이날 공연에서는 북한의 과학기술에 관련한 선전도 이뤄졌다. 사진 속 건물은 북한 과학기술전당. ⓒ 신은미
▲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현장 사진. 이날 공연에서는 북한의 과학기술에 관련한 선전도 이뤄졌다. ⓒ 신은미
▲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현장 사진. 이날 공연에서는 북한의 과학기술에 관련한 선전도 이뤄졌다. ⓒ 신은미
▲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현장 사진. 이날 공연에서는 북한의 과학기술에 관련한 선전도 이뤄졌다. ⓒ 신은미
▲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현장 사진. ⓒ 신은미
▲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현장 사진. ⓒ 신은미
▲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현장 사진. ⓒ 신은미
▲ 11일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 현장 사진. ⓒ 신은미
▲ 북한 주민 3명이 조선노동당 창건 70년 기념 대공연을 관람하고 있는 모습. 이날 날씨는 무척 추웠다. ⓒ 신은미
▲ 지난 11일 평양 밤거리 모습. ⓒ 신은미
▲ 지난 11일 평양 밤거리의 모습. ⓒ 신은미
○ 편집ㅣ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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