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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만덕주민공동체‧만덕공대위는 12월 1일 오전 부산 초량동 소재 LH 부산울산본부 앞에서 "만덕5 주거생존권 쟁취 및 LH규탄 집회"를 연다.

이들 단체는 "만덕5지구는 대상지역이 1500여 가구에 이르는 대규모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라며 "LH의 합병과정에서 3년 간의 보상지연이 있었고, 그 결과 현 시세에 크게 못 미치는 보상가로 주민들의 피해는 극심 했지만 LH는 아무런 대책마련과 성실한 협의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들은 3년간 수 차례 집회를 이어 왔고, 현재까지 법적으로 지구지정의 무효여부를 다투고 있다"며 "금도 소음과 분진 등을 일으키며 주민 통행로까지 막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주민들의 주거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며 LH를 규탄하는 집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그:#만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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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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