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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진동낙화축제 동영상
ⓒ 황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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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청년회(회장 이용태)가 주최하는 '제19회 2014년 창원진동불꽃낙화축제'가 지난 7일 오후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동촌 냇가 일원에서 펼쳐졌다.

느티나무 껍질을 채취, 숯불에 태워 분말형태로 만든 숯가루와 유황을 한지에 넣어 30㎝가량 길이의 심지로 만들고 이 심지를 동촌 냇가 공중의 4~7m 높이의 끈에 매달아 저녁 8시부터 태우면 1만여 개의 불꽃이 밤하늘에 불꽃비를 흩날리며 약 1시간동안 장관을 연출한다.

1만여 개의 불꽃 낙화가 장관을 이루는 경남 창원의 진동 낙화축제는 지금으로부터 1천800여 년 전부터 이 지역에 경사나 축제가 있는 날이면 낙화행사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원래 낙화행사는 음력 사월초파일을 전후해 개최되었으나 올해는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연기되었다. 지난 7일에 열린 불꽃낙화축제는 예년에 했었던 초청 가수 공연 및 노래자랑 등을 생략하고 국악공연 및 낙화행사만 간단하게 진행했다.


태그:#진동낙화축제, #낙화축제동영상, #불꽃놀이동영상, #경남 창원시 진동면, #미더덕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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