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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자만 보이는 국정원 증인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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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국정원 댓글 의혹 사건 국정조사에 참석한 박원동 국정원 전 국익정보국장과 일명 '국정원녀' 김하영 국정원 직원이 다른 증인들과는 달리 가림막 뒤에서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태그:#국정원대선개입, #국정원정치공작, #국정원청문회, #국정원국정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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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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