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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야! 꽃 정원이야!"

8차선으로 확장된 남해고속도로 진주-함안 구간을 달려본 운전자와 승객들이 도로변에 활짝 핀 꽃을 보고 "와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근 노란색의 '금계국'이 활짝 피어, 고속도로를 달리는 사람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노란꽃 즐비... 꽃정원 달리는 느낌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된 남해고속도로 함안~진주 구간의 도로변에 '금계국'이라는 노란색의 꽃이 활짝 피어 이용객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된 남해고속도로 함안~진주 구간의 도로변에 '금계국'이라는 노란색의 꽃이 활짝 피어 이용객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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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8차선으로 확장된 남해고속도로 함안~진주 구간의 도로변에 '금계국'이라는 노란색의 꽃이 활짝 피어 이용객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된 남해고속도로 함안~진주 구간의 도로변에 '금계국'이라는 노란색의 꽃이 활짝 피어 이용객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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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고속도로 진주-마산 구간(48.2km)은 2011년 12월 21일 왕복 8차선으로 확장 개통했다. 특히 함안-진주 사이 언덕과 도로변에 노란색 꽃이 즐비해 마치 '꽃정원'을 달리는 느낌을 준다.

진주-마산을 출퇴근하고 있는 최봉현(48)씨는 "매일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산과 들판, 건물 등 거의 비슷한 풍광인데, 최근 진주-함안 구간을 지나다 보면 눈이 즐겁다"며 "도로 옆으로 노랗게 핀 꽃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여름 꽃으로, 5~6월에 개화한다. 이 꽃은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고, 잡초 발생을 억제한다. 이에 도로변에 풀베기에 투입되는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효과도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를 하면서, 이 구간에 특별히 언덕(사면)이 많이 생겨나자 꽃씨를 뿌렸다. 계절마다 다른 꽃씨를 뿌려 놨는데, 여름과 가을에는 꽃양귀비·수레국화·도라지·코스모스 등이 필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경남지역본부 관계자는 "이전에는 고속도로 공사를 하면서 생기는 사면을 안정화 하기 위해서 꽃보다는 잔디를 심었는데, 최근에는 '녹색망'을 이용해 그 사이에 다양한 꽃을 심어 조경 효과도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된 남해고속도로 함안~진주 구간의 도로변에 '금계국'이라는 노란색의 꽃이 활짝 피어 이용객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된 남해고속도로 함안~진주 구간의 도로변에 '금계국'이라는 노란색의 꽃이 활짝 피어 이용객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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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된 남해고속도로 함안~진주 구간의 도로변에 '금계국'이라는 노란색의 꽃이 활짝 피어 이용객들한테 볼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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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남해고속도로, #금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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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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