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낙동강, 금호강 자전거길
 낙동강, 금호강 자전거길
ⓒ 대구시 제공

관련사진보기


대구시는 해빙기를 맞아 자전거 안전사고 에방과 자전거이용 편의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 낙동강, 금호강, 신천 등 자전거도로 630km 구간에 대해 특별 안전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주요점검 대상은 자전거도로시설물, 각종안내 지시표지판, 휴계·편의시설 등이며 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사고예방과 자전거 이용자의 이용편의에 중점을 두어 실시한다.

이번 자전거도로 점검에는 대구자전거타기운동연합(회장 김종석)과 동호인, 전문가 등 45명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으로 전 구간 자전거라이딩 점검을 실시해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공사하자 등 시일과 비용이 수반되는 사항은 해당부서에 통보해 빠른 시일 내 정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권오춘 대구시 ㄱ통국장은 "지난 겨울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로 자전거도로가 결빙돼 노면파손이 많았다"며 "시설물의 보수와 보강이 필요한 구간에는 관련 부서와 신속하게 협의해 해빙기 이전에 정비를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태그:#자전거도로, #정비 점검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