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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2012년 12월 31일자 사회면에 '인요한의 지리산 별장, 계속 유지될까' 제하의 기사에서 지리산 왕시루봉에 위치한 선교사 건물이 인수위원회 인요한 부위원장 소유의 별장인 것처럼 보이도록 하고, 유적지 보존사업이 지리산 별장을 계속 유지해 활용하겠다는 특권적 발상에 불과하다는 취지의 내용을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확인결과 지리산 선교사 건물은 인요한 부위원장 개인 별장이 아니며,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사)지리산기독교선교유적지보존연합 측은 "왕시루봉 선교사 유적 건물은 별장이 아니라 수양관 건물로, 한국의 토속건축자재를 이용한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지어졌다는 점에서 문화재적 가치가 크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 이 기사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태그:#왕시루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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