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오마이뉴스의 모토는 '모든 시민은 기자다'입니다. 시민 개인의 일상을 소재로 한 '사는 이야기'도 뉴스로 싣고 있습니다. 당신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오마이뉴스에 오면 뉴스가 됩니다. 당신의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토요일(12월 29일) 오후 4시경 영화 한편을 보고 나오니 눈이 펑펑 내립니다. 기상청에서는 서울지방에 대설예비특보(30일 04시 기준)를 발령하였습니다. 눈 피해가 없도록 주의하시기바랍니다. 상암동에서 난지천으로 눈내리는 풍경을 보러 산책을 나섰습니다.

상암동 풍경
 상암동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내리는 눈을 맞으며 난지천공원으로 갔습니다. 내리는 눈 때문에 시야가 흐립니다. 누군가 눈사람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공원으로 좀 더 걷다 보니 아버지와 아들이 눈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겠지요.

난지천 공원의 풍경
 난지천 공원의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눈사람 만들기
 눈사람 만들기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난지천 풍경
 난지천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난지천 풍경
 난지천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평소에는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오늘은 눈이 내리니 산책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공원의 빈 의자에 눈이 소복하게 내렸습니다. 오랫만에 산책하는 사람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난지천 풍경
 난지천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난지천 풍경
 난지천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난지천을 지나 월드컵공원으로 갔습니다.  여기도 평소와 달리 산책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습니다. 눈은 징검다리 위에도 내립니다.  공원에는 아이들과 산책 나온 젊은 부부가 있습니다. 아들을 눈썰매에 태우고 산책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월드컵공원 풍경
 월드컵공원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월드컵공원 풍경
 월드컵공원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월드컵공원 풍경
 월드컵공원 풍경
ⓒ 이홍로

관련사진보기


서울은 대설예비 특보, 경기·강원은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미리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올 겨울은 한파에 대설 특보가 자주 발령됩니다. 미리 준비하여 어려운 일이 없도록해야겠습니다.


태그:#난지천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사진에 취미가 있는데 주변의 아름다운 이야기나 산행기록 등을 기사화 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싶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