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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군은 지역 내 지정문화재 등 21개소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계획안을 공고했다.

영월군은 계획안 공고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앞으로 문화재시설 또는 지역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거나,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으로 구분해서 지정할 계획이다.

금연구역 지정 대상 문화재는 지정문화재 중 화재 위험이 큰 목조건축물(주거용 건축물 제외)이다. 영월군은 그 밖에 지정문화재 중 문화체육관광부령 또는 시도 조례로 정하는 시설과 지역 등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해당하는 문화재는 장릉, 정양산성, 어라연, 청령포, 한반도지형 등 국가지정문화재 6개소와 자규류 및 관풍헌, 창절사, 서곡정사(석조여래입상) 등 도지정문화재 14개소, 그리고 전통사찰인 법흥사 등 총 21개소이다.


태그:#금연, #문화재, #영월군, #장릉, #어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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