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날(5월 21일)을 맞아 "제3회 부부의날 기념행사"가 오는 20일 오후 7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부부의 날 유공자와 가족·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시상식·가족CF상영·부부사랑콘서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공연으로 "둘이라서 행복한 이름, 부부입니다" 라는 주제로 가수 바다새, 이병헌 등의 '부부사랑콘서트'가 이어지며, 부부와 함께하는 '사랑의 추억만들기(리마인드 프로포즈)'를 진행하는 등 부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다양한 이벤트 등이 이어진다.
부부의날은 1995년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세계부부의날 위원회 사무총장)에 의해 시작되어, '가정의 달'인 5월에 둘(2)이 하나(1)되어 화목한 가정을 이루자는 의미로 2007년에 국가 기념일로 정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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