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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민주항쟁의 꽃은 지지 않았다. 1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6.10 민주항쟁23주년 인천시민촛불문화제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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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에서 당선한  당선자의 모습이다.
▲ 당선인사 지방선거에서 당선한 당선자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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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민주의 꽃은 지지않았다

10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는 '6·10 민주항쟁 23주년 기념 인천시민촛불문화제가 열렸다. 풍물패 '더늠'의 길놀이와 풍물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6월항쟁을 기억하는 많은 시민들과 지역단체 회원들이 참여하였다.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가 시정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송영길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가 시정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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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6·2지방선거 당선자들이 참석하여 앞으로 펼쳐나갈 시정 운영의 포부를 밝혔다. 인사말에서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비정규직 노동자와 서민이 대우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수 있는 시정운영을 해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참석한 시민들은 열광적인 박수로 응원해 주었다.

인천시민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윤도현의 모습이다.
▲ 윤도현 인천시민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윤도현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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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합창단의 노래와 기타연주 등이 이어졌다. 특별출연으로 YB(윤도현 밴드) 공연이 6월의 여름밤을 열광적으로 수놓았다. 오랜만에 열정적인 음악과 함께 다시 한번 민주항쟁의 정신을 되새기고 화합을 기원하는 마음들이 하나가 되는 자리였다.

깃발을 들고 노래하고 있다.
▲ YB(윤도현) 깃발을 들고 노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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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마음을 모아 모두가 차별없이 평등하게 함께 행복하게 사는 세상을 이루어가자는 공동의 꿈을 다짐했다.

인천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 모여 촛불을 들고있다.
▲ 촛불문화재 인천시민들이 문화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 모여 촛불을 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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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SBS U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태그:#민주항쟁, #인천시민, #촛불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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