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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백운교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가 서구갑 당협위원장직을 1일 사퇴했다.

자유선진당 대전 서구청장 예비후보는 백 예비후보를 비롯, 박환용·이강철·전득배 예비후보 등 모두 4명으로, 이들은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이에 따라 백 예비후보를 제외한 3인의 예비후보들은 지역 당협위원장직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경선에 임하는 것은 불공정하다며 문제를 제기해 왔다.

백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구청장 예비후보 공천심사를 앞두고 투명한 당의 운영과 공정한 공천경쟁을 위해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당을 함께 운영해 왔던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퇴를 결정했다"며 "당에서 후보자 출마와 관련,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에 대한 별도의 규정은 없지만 서구청장 후보 공천을 신청한 만큼 후보 공천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사퇴한다"고 덧붙였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백운교, #지방선거, #자유선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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