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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걸 의원의 <다시 그 경계에 서다> 출판기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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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걸 의원의 출판기념회 축사를 하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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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종걸 의원의 <다시 그 경계에 서다>출판 기념회가 3월1일 오후3시 30분, 안양 비산동에 있는 대림대학 한림관에서 열렸다.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축사에서 "특별히 오늘은 61주년을 맞는 3.1절이다. 이런 뜻깊은 날에 출판기념회를 갖게 된 것 더 큰 의미 있는 것 같다. 궂은 날씨임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인 것은 이종걸 의원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며 의미 있는 날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을 축하하였다.
이어 "이종걸 의원은 교육과학기술위원장이며 민주당 개혁 그룹의 리더다. 진보 중도라는 민주당에서 개혁 진보 그룹의 역할 잘 아실 것이다. 대학 등록금 관련 입법 추진할 때 정부는 등록금 후불제만 통과시키려했으나 이종걸 의원은 정부안 통과시키면 등록금을 올릴 수 있다며 등록금 상한제도 함께 하자고 주장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은 빨리 통과시키자고 했으나 이종걸 위원장은 끝까지 버티어 결국 이겼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끝까지 관철시킨다"며 독립운동을 하셨던 조부 이희영을 회상하며 그 경계선에서 역사를 돌아보는 출판기념회를 갖게 된 것을 축하하였다.
이종걸 의원은 "일제는 짝퉁 권력이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국민을 위한 권력이 아니기때문에 감히 짝퉁권력이라고 말하게 된다"며 "짝퉁 권력을 몰아내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6.2 지방선거는 삽과 스마트폰의 싸움이다. 이 정권은 삽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는 정권이다. 삽으로 땅을 파고 국민 희망 묻어 버리고, 민주주의도, 인권도, 남북 통일의 희망도 삽으로 덮어버리고 말았다"며 " 한사람 한사람의 삶을 중요시하는 정부를 만들기위해, 6.2 지방선거는 국민을 위한 지방선거로 만들어야 한다"며 경기도 지사에 출마할 뜻을 밝혔다.
이종걸 의원의 <다시 그 경계에 서다>는 독립운동을 하셨던 조부의 발자취를 따라 만주, 대련, 천진, 북경 등 독립운동의 유적지를 다니며 압록강에서 만주로 경계를 넘으며 선택했던 분들의 발자취를 더듬고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정체성을 살펴 본 기록이다.
다음은 3월1일 오후3시30분부터 대림대학 한림관에서 열린 이종걸 의원의 <다시 그 경계에 서다> 출판 기념회 풍경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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