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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와 경남외국인이주노동자연대는 '세계이주민의 날'(18일)을 맞아 성명을 내고 "한국 정부는 UN의 일원으로서 'UN이주노동자권리협약'을 하루 속히 비준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정부는 자국민의 주요 체류 국가에 대해 'UN이주노동자권리협약' 비준을 촉구하라"와 "정부는 고용허가제의 독소조항들을 폐지·보완하여 이주노동자의 노동권을 보장할 것"을 요구했다.

 

또 이들은 "정부는 미등록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에 대한 강제추방 정책을 즉각 중단하고 합리적인 양성화 정책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세계이주민의 날은 1990년 UN에서 '모든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의 권리에 관한 국제협약'(약칭 'UN이주노동자권리협약')을 채택한 날을 기념하여 제정되었다.


태그:#세계이주민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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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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