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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올 8월부터 '녹색성장을 위한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비영리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공모한다.

 

이 사업은 정부의 녹색성장 및 경제살리기에 맞추어 모두 3억600만원의 사업비를 (국비 245, 도비 61)투자,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충남도는 지난 달 29일 추진사업을 공고한 데 이어 오는 30일까지 각 단체별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8월 3일 선정단체를 발표할 예정이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크게 녹색성장과 경제살리기 국민운동의 2개 분야로 ▲녹색성장교육 ▲녹색생활운동 활성화 ▲기초질서 확립운동 ▲공동체 나눔 운동 등 4개 사업 유형이다.

 

사업 신청단체 자격은 행안부 지침에 의거 충남도에 등록되어있는 비영리민간단체 중 전국조직망을 가진 단체로 중앙단위 단체가 해당 중앙부처에 등록되어 있는 단체들로 제한된다.

 

이와관련 충남도는 10일 도청대강당에서 사업추진 설명회를 열고 사업추진배경 및 방향, 사업 내용, 신청 단체 자격요건, 심사 선정 방법, 보조금 회계처리 지침 등을 설명했다.

 

한편 5월 기준 충남 도내에 등록되어 있는 비영리민간단체는 총 303개에 이른다.

 

덧붙이는 글 | 대전충남 한줄뉴스


태그:#저탄소, #충남도, #녹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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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천리 (牛步千里). 소걸음으로 천리를 가듯 천천히, 우직하게 가려고 합니다. 말은 느리지만 취재는 빠른 충청도가 생활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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