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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21m의 거대한 국조 단군의 상이 단기 4341년 개천절을 맞아 세워졌다.
▲ 지구를 들고 있는 거대한 황금 단군상 높이 21m의 거대한 국조 단군의 상이 단기 4341년 개천절을 맞아 세워졌다.
ⓒ 전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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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초대형 단군 할아버지가 우리를 찾아왔다!

천안. 국학원 앞에 단기 4341년 개천절을 맞아 '한민족 역사 문화공원'이 개원했다. 그곳에는 초대형 단군 할아버지가 내려와 계셨다. 왼손엔 지구를 들고 오른손을 펼치시며 바라보고 계시는 단군할아버지.

오른 손을 들어 발전한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계신다.
▲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계시는 단군 오른 손을 들어 발전한 대한민국을 바라보고 계신다.
ⓒ 전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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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이념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고자 나라를 세우시고, 그 역사가 이어져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된 지금. 해이해진 민족의식과 왜곡된 역사를 바로 알지 못하고, 우리것의 자랑스러움을 잊은 채 살아가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21m의 초대형 단군할아버지는 우리나라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족의 구심점으로 다시 서 있는것이다.

아직도 우리 주위에는 단군을 '신화'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단군은 신화가 아니라 역사이다.

단군은 한 사람의 이름이 아닌, 고대의 나라를 통치하던 계급의 호칭이었고 몇천 년 동안 통치했던 단군시절은 총 47명의 단군들이 우리나라를 다스렸다고 한다. 속속들이 발견되고 밝혀지고 있는 역사서들이 이를 증명하고, 단군들의 이름이 밝혀진 지는 이미 오래이다. 하지만 아직 이러한 사실은 정정되어지지 않은 채 과거 일제시대의 잔재들로 남아 있어 우리의 머리속에 단군신화라고 뿌리깊게 박혀있는 것이다.

단군은 한명이 아니라 총 47명의 단군을 지칭하며, 각 단군들의 이름과 행적들을 따로 기록되어있다.
▲ 역사로 증명되고 있는 단군 단군은 한명이 아니라 총 47명의 단군을 지칭하며, 각 단군들의 이름과 행적들을 따로 기록되어있다.
ⓒ 전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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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역사공원에는 많은 우리나라의 영웅들이 조각되어 있으며, 우리 역사의 뿌리인 거대한 단군상이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아직 단군을 역사가 아닌 신화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단군은 신도 아니요, 우리나라를 세운 사람일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시조이다. 과거 우리나라의 초등학교에는 많은 단군상들이 세워졌었으나, 기독교의 무차별 공격으로 인해 수많은 단군상의 목이 잘려나가고 훼손된 사건이 발생되었다.

우상 숭배라 하여 무차별 공격을 당한 단군상의 모습.
▲ 목잘린 단군상 우상 숭배라 하여 무차별 공격을 당한 단군상의 모습.
ⓒ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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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수 없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란 노래를 다들 잘 알것이다. 노래의 맨 처음은 이렇게 시작한다.

"아름다운 이땅에 금수강산에. 단군할아버지가 터잡으시고.. 홍익인간 뜻으로 나라세우니. 대대손손 훌륭한 인물도 많아~♪"

하지만 오늘날의 우리 민족의 단군은, 나라를 세우신 분도 아니요. 불쌍하게 훼손당하고 파괴되는 수모를 겪게 되었다.

단군을 우상이라 칭하며, 기독교의 예수만을 유일신으로 섬기고 다른 모든 걸 우상이라 말하는 일부 왜곡된 기독교인들은 반성해야 할 것이다. 단군은 이제 다시 밝혀지는 많은 문서들과 학자들의 의해 역사로 거듭나고 있다. 이젠 우리 모두가 마음으로 이를 받아들이고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바로 이어나가야 할 것이다.

▲ 초대형 단군상과 47명의 단군들 단기 4341년 개천절을 맞아 천안 국학원에 세워진 높이 21m의 초대형 단군상과 이를 역사로 입증하는 실제 현존했던 단군들의 이름과 일대기가 적혀져 있다.
ⓒ 전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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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개천절, #단군상, #단군, #역사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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