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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틀째 밤을 꼬박 새운 청계광장 촛불들의 함성 26일 새벽, 경찰들의 강경진압 및 연행 등으로 신촌에서 뿔뿔이 흩어졌지만 시민들은 다시 청계광장으로 모여 촛불을 들고서 이틀째의 밤샘 촛불집회를 이어가고 있다.
ⓒ 문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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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로터리에서 시위를 벌이다 경찰들의 강제진압과 연행 등으로 뿔뿔이 흩어졌던 시민들은 다시 촛불을 들고서 청계광장으로 모여들었다. 불과 수십 명이었던 촛불들은 어느새 수백 명으로 불어났고 자유발언이 계속 이어졌다.

자유발언 중간중간에 '이명박은 하야하라', '조중동은 폐간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대한민국 헌법 제1조' 등의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하였다. 또한 자유발언 이외에도 군데군데 둘러모인 시민들은 간밤의 상황들에 대해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며 각자의 의견을 말하고 있는 모습도 보였다.

26일 새벽 5시 24분, 자유발언이 끝난 이후에도 백명이 넘는 이들이 아직 청계광장을 떠나지 않고 있다.

26일 새벽 4시 반, 수백명의 촛불들이 다시 청계광장을 밝히고 있다.
 26일 새벽 4시 반, 수백명의 촛불들이 다시 청계광장을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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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밝힌 시민들이 자유발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촛불을 밝힌 시민들이 자유발언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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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을 든 시민들의 자유발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촛불을 든 시민들의 자유발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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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서 흩어졌던 촛불들이 어느새 청계광장에 다시 모여 수백명이 되었다.
 신촌에서 흩어졌던 촛불들이 어느새 청계광장에 다시 모여 수백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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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새벽이 밝아오고 있다
 어느새 새벽이 밝아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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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를 넘어서 날이 밝아오고 있지만 촛불은 꺼지지 않고 있다.
 5시를 넘어서 날이 밝아오고 있지만 촛불은 꺼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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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24분, 자유발언이 끝났지만 여전히 백명이 넘는 시민들이 광장을 지키고 있다.
 5시 24분, 자유발언이 끝났지만 여전히 백명이 넘는 시민들이 광장을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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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촛불집회, #광우병쇠고기, #이명박 퇴진, #청계광장, #이화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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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화미디어 http://ewha.com 대표 문성식입니다. 아름다운 세상을 향해 열린 창이 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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