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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호리포트: 선택2007대선> 그 열 번째 기사는 방송으로 씁니다. 실시간으로 네티즌과 함께 오마이TV를 통해 씁니다.

 

어제(9일) 민주노동당 대통령후보 경선 최종일에서 '심바람'이 불었습니다. '막내' 심상정 후보가 노회한 인기스타 노회찬 후보를 누르고 2위가 됐습니다. 불과 1.52% 차이이긴 했습니다만, 26.08%를 획득한 심상정은 민주노동당의 대통령후보 경선 결선에 올랐습니다.

 

1위인 권영길 후보의 득표율은 49.37%. 과반에서 0.63%가 부족했습니다. 권영길 후보는 애가 타겠지만 대부분의 독자들은 '민노당 판이 재밌어졌다'고 느낄 것입니다.

 

오는 15일까지 계속되는 권영길-심상정의 결선투표. 과연 2위 심상정은 대역전극이라는 기적을 이뤄낼 수 있을까요? 무엇이 민노당 경선에서 심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을까요? 그리고 그 바람은 어떻게 해야 민노당 울타리 바깥으로까지 불 수 있을까요? 문국현 바람과 심바람은 무엇이 닮았고, 무엇이 또 다른가요?

 

오늘 오후 4시부터 약1시간동안 <오연호리포트>가 네티즌과 함께 심상정을 만납니다. 전 과정이 오마이TV로 생중계 됩니다. 심상정 의원에게 질문을 하고 싶은 네티즌은 아래 댓글이나 쪽지로 보내주면 반영하겠습니다. 오후 4시에 만나뵙겠습니다.


태그:#심상정, #권영길, #민노당, #심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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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myNews 대표기자 & 대표이사. 2000년 2월22일 오마이뉴스 창간. 1988년 1월 월간 <말>에서 기자활동 시작. 사단법인 꿈틀리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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