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터목 산장에서 바라본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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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TV에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진 지리산 장터목 산장, 혹한의 겨울산임에도 불구하고 천왕봉의 일출과 산장에서의 하루밤을 보내기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하루 수용인원은 최대 150명이며 인터넷과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하루 이용료는 5000원이며 담요 한장은 1000원으로 저렴한 편이다. 바깥 기온이 영하 수십도까지 떨어지는데 비하면 새벽에는 약간 더울 정도로 난방시설도 수준급이다.

겨울인 요즘 보통 오전 7시10분에서 30분 사이에 일출을 볼 수 있으므로 천왕봉까지 약 한시간 거리인 장터목에서는 오전 6시쯤에 안내방송과 등반안내를 해준다.

장터목산장의 일몰과 일출까지 '만'하루를 사진으로 본다.

 장터목 산장의 전경 오른쪽 푸른색 지붕 계단이 중앙홀로 가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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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리산의 대부분이 금연, 취사금지 구역이지만 산장의 한쪽에 흡연 지정장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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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목산장의 중앙홀, 오른쪽과 지하에도 쉴 수 있는 공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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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홀 아래에 마련된 취사장에서 삼겹살로 점심 식사를 하는 등반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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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장에서 잠깐 휴식을 취한 뒤에 천왕봉을 가기위해 준비 중인 등반객들. 필요한 장비만 챙겨서 천왕봉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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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목 산장을 찾은 등반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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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쌓인 눈의 높이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길이라 녹았음에도 테이블의 아래가 눈속에 파묻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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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의 지리산 등반계획을 점검중인 모습. 지리산을 찾는 사람들이면 한장씩 가지고 있는 손수건 지도는 아주 유용하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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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높은 곳의 우체통! 해발고도와 감동은 비례하는 것일까? 여기서 받은 편지의 감동이 지리산 만큼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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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시간이 되어 붐비는 취사장, 김치볶음밥과 삼겹살, 삼계탕과 라면, 일회용 찌개까지 등반객들의 배낭속은 편의점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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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이 되길 기다리며 밥을 끓이는 코펠의 남은 열기로 커피물을 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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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목산장의 매점에서 파는 품목들 고도와 가격이 비례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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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가 넘자 담요를 나눠준다. 한장에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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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홀 오른쪽의 '제석실'의 전경, 잠을 자기위해 준비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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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산과 추위로 피곤한 몸이 담요와 난방으로 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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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6시가 조금 넘어서 천왕봉 일출 안내방송이 나오고 천왕봉을 찾기 위해 준비중인 등반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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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왕봉의 일출 만큼 장터목의 일출 역시 장관이다. 장터목에서 일출을 보며 양치질 하는 등반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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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목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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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목 일출의 연속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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