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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국군의 날 기념식 참석

주한미군의 단계적 철수, 병력감축, 군복무기간 단축 등을 주장해온 권영길 민주노동당 대선후보는 10월 1일 건군 5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다. 민노당은 "진보정당 후보가 국군의 날 기념식에 공식 초청받은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라고 밝혔다. (오후 5시30분)

'의문사진상위' 재구성 추진

대통령 직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활동이 종료된 지 보름만에 재구성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규택 한나라당 총무와 정균환 민주당 총무는 30일 오전 총무회담을 갖고 "의문사위가 재구성될 수 있도록 각당이 노력한다"는데 '합의'했다고 정 총무가 전했다. 정 총무는 또 "의문사위 구성과 관련 국회 법사위에서 의문사위를 조속히 재구성하는 방안을 논의하기로 양당간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다. (오후 1시35분)

이회창 후보 "대북 뒷거래, 정쟁거리 될 수 없다"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는 30일 '대북 비밀지원설' 논란과 관련, "이 문제는 남북관계를 정상적으로 건전하게 진행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로 여야간 정쟁거리가 될 수 없다"며 거듭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고위선거전략회의에서 "4억불 뒷거래 문제는 국민 세금이 투입된 부실기업을 이용, 남북정상회담을 따낸 행위로 남북관계 개선과 화합을 위해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오후 1시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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