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로 이강호 전 인천시의회 부의장이 선출됐다.
이강호 후보는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겠다. 지난 4년 불통의 구정행정으로 구민여러분들의 불편함이 극대화 되었기에, 이번 경선에서 보내주신 지지는 결국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시대를 열라는 구민여러분들의 마음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구의원4년, 시의원8년 총 12년간 구민과 소통하며, 약속을 지켜왔다. 구정과 시정경험을 바탕으로 현안사업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시장과의 공조를 통해 남동구의 발전을 이뤄내겠다. 지난 4년간 불통의 구정이었던 만큼 구민과 꾸준히 소통해온 이강호를 지켜봐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의 탄생에 이어 새로운 시 정부 탄생과 함께 남동구도 반드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 구정과 시정을 두루두루 살핀 경험을 토대로 남동구민들의 실질적인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주민을 만나겠다"며 "이제 새로운 리더쉽으로 주민들께 다가가는 이강호를 살펴봐주시기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 후보는 특히 "이번 경선 과정에서 서로의 방식으로 각자 최선을 다하면서 치열했던 만큼, 경쟁상대였던 안희태후보와 합심하여 민주당의 압승을 거두겠다"며 강한의지를 보였다.
다음은 이강호 남동구청장후보 확정 감사인사 글 전문이다.
남동구민여러분, 감사드립니다.당원여러분, 감사드립니다.경선승리를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저 이강호는 더불어민주당의 남동구청장 후보로, 20년간 한번도 민주당후보가 이루지못한 남동구청장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문재인정부 성공을 위해!박남춘 인천시장후보와 함께,남동구의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당원여러분들과 함께,남동구민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남동행복특구를 만들겠습니다.경선을 함께하였던 안희태후보님의 좋은 정책, 깊은 생각 제가 받들겠습니다.문재인정부의 성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주시리라 믿습니다.이제 시작입니다.더욱 분발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더불어민주당 남동구청장 후보 이강호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