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03.01 유성애(findhope)

    북미 합의 불발, 문 대통령 시각은..."더 높은 합의로 가는 과정"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2차 북미정상회담, 장시간 대화를 나누고 상호이해와 신뢰를 높인 것만으로도 의미 있는 진전이었습니다. 특히 두 정상 사이에 연락 사무소의 설치까지 논의가 이루어진 것은 양국 관계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성과였습니다. (…) 더 높은 합의로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표정은 단호했다. 문 대통령은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제100주년 기념식에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는 많은 고비를 넘어야 확고해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전날 합의를 내지 못하고 끝난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고비'라는 말로 표현하면서도, '더 높은 합의로 가는 과정'임을 강조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보여준 지속적인 대화 의지와 낙관적 전망을 높이 평가한다"면서도 "이제 우리(대한민국)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우리 정부는 미국, 북한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양국 간 대화의 완전한 타결을 반드시 성사시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장 참가자들은 박수와 함께 큰 함성으로, 태극기를 흔들며 이에 호응했다. 

    www.ohmynews.com '합의 불발'에도 단호한 문 대통령 "더 높은 합의로 가는 과정" 19.03.01 15:51/ 최종 업데이트 19.03.01 15:51
  • 19.03.01 안홍기(anongi)

    김정은 위원장 베트남 공식친선방문 모습

    베트남 정부가 전하는 1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식친선방문 모습입니다.
     

      19.03.01 20:21
  • 19.03.01 유성애(findhope)

    돌아간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 잘 안 풀려...둘 다 준비 안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차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화가 잘 풀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김 위원장과의 하노이 합의가 불발된 것에 대해 "대화가 잘 풀리지 않았다(didn't quite work out)"라며 "두 정상이 아무것도 서명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완전한 비핵화를 요구한 반면 북한은 일부 구역(certain areas)에 대한 비핵화만 원했다"라며 "나는 대북 제재 완화를 꺼리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런 합의문에 서명을 하는 것은) 미국에 좋지 않았을 것"이라며 "솔직히 김 위원장도 같은 방식으로 생각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www.ohmynews.com 트럼프 "김정은과 대화 잘 안 풀려... 둘 다 준비 안 됐다" 19.03.01 18:24/ 최종 업데이트 19.03.01 18:24
  • 19.03.01 유성애(findhope)

    외교소식통 "김정은, 일정 당겨 2일 오전 조기 귀국길 예정"

    "(하노이=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베트남을 공식친선방문 중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일정을 앞당겨 오는 2일 오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고 외교소식통이 1일 전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지난 2월 27∼2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벌인 2차 핵담판에서 합의가 이뤄지지 못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방문일정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었다. 그러나 핵담판 합의가 무산된 28일 자정을 넘겨 리용호 북한 외무상이 예정에 없던 반박 기자회견을 하는 등 북한대표단 내에 격앙된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김 위원장의 귀국 일정이 앞당겨진 것으로 전해졌다." 19.03.01 1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