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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을 용서하고 소녀상 철거을 철거하자고 주장하는 남성들이 21일 오후 부산일본영사관 앞에 나타났다. 이들은 이승만·박정희 전 대통령의 흉상을 설치하겠다며 작은 모형도 들고왔지만 정작 존경한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을 한동안 바닥에 버려두었다.

ⓒ정민규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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