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남도지사,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 경기 관람.

박완수 경남도지사,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 경기 관람. ⓒ 경남도청

 
프로축구 경남FC(감독 설기현)가 올해 첫 개막경기에서 승리했다. 경남FC는 1일 오후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개막전에서 부천FC에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에는 제법 많은 관중들이 모였다. 특히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해 경남FC를 응원했다.
 
구단주인 박완수 도지사는 "그동안 설기현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쳐줄 것을 도민들과 함께 응원한다"면서 "경남FC가 관객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힘입어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구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지난 2월 27일 올해 경기를 출발하는 출정식을 개최해 경남FC의 효율적인 운영과 개혁을 통해 구단을 새롭게 창단한다는 각오를 다졌다. 경남FC는 올해 1부리그 승격을 노리고 있다.
 
경남FC는 오는 18일 오후 4시 청주FC를 상대로 창원축구센터에서 홈경기를 치른다.  
 
 박완수 경남도지사,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 경기 관람.

박완수 경남도지사, 1일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 경기 관람.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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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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