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박 : 두 번째 심장' 박세리, 예능 선배의 여유 박세리 전 골프선수가 10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MBC 새 예능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대한민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프로 골퍼에, LPGA 최초 아시아 우승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세리는 특별한 손님을 위한 밥 한끼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은 사이클에 도전하는 리부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14일 일요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

▲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박세리, 예능 선배의 여유 박세리 전 골프선수가 10일 오후 비대면으로 열린 MBC 새 예능 <쓰리박 : 두 번째 심장>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쓰리박 : 두 번째 심장>은 대한민국 최초 메이저리거 박찬호가 프로 골퍼에, LPGA 최초 아시아 우승이자 아시아 선수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박세리는 특별한 손님을 위한 밥 한끼를, 영국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최초의 한국 프리미어리거 박지성은 사이클에 도전하는 리부팅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14일 일요일 저녁 8시 55분 첫 방송. ⓒ MBC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김효정 강애란 기자 박소연 인턴기자 = 방송가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전 프로골퍼 박세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세리는 24일 연합뉴스에 "지난 21일 방송을 함께 진행한 배우 분께서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즉시 자발적 검사를 했고 오늘 오전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앞서 박세리는 지난 21일 자신이 진행하는 네이버나우 '세리자베스'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손준호와 밀접 접촉했다. 손준호는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세리는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에 들어갈 예정이며,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이 있었던 모든 스태프 및 접촉자 등은 즉시 검사를 진행했거나 신속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매니저와 직원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이들도 모든 스케줄을 중단 후 자가격리하기로 했다.
박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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