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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먹방'으로만 기억되기엔 아까운 영화
월세는 오르고 손님은 없고... 현실 앞에 흔들린 우정
8년차 공시생이 고향 뒷산에서 얻은 깨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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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엄마가 바람났다' 서현석, 단정한 미소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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