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포토] '파업전야' 이용배 연출, 색다르게 다가온 영화 ⓒ 이정민
15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열린 영화 <파업전야> 시사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용배 교수가 작품 및 촬영 뒷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파업전야>는 90년대 군부정권 아래에서 노동자의 현실을 담아 낸 작품으로, 1990년 공개 당시 노태우 정부는 상영장마다 경찰을 투입해 상영을 저지하기도 했던 한국독립영화의 대표적 화제작이다. 4k 디지털마스터링 작업을 거쳐 30년 만에 정식으로 5월 1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