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주의보' 윤은혜, 반전패션주의보 발동! 배우 윤은혜가 3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남자와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여자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 연애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 '설렘주의보' 윤은혜, 반전패션주의보 발동! 배우 윤은혜가 3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남자와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여자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 연애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 이정민


배우 윤은혜가 3년만에 의상 표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31일 서울 학동역 인근에서 열린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윤은혜는 '표절 논란 이후 여론이 좋지만은 않은 상황에서 복귀하게 됐는데 사과나 입장을 표명할 계획이 있는지 궁금하다'는 한 기자의 질문에 "3년 전에 공식석상에서 사과를 드린 적이 있는데 부족했다. 물의를 일으킨 점, 실망을 안겨드린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윤은혜는 지난 2015년 8월 중국 한 패션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나와 우승했지만 국내 디자이너의 의상을 표절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해 11월 짧은 사과를 했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곱지 않았다.

윤은혜는 이어 "오랜만에 작품을 하게 돼 많이 떨리고 누를 끼치지 않을까 긴장도 된다"며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현장에서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은혜는 지난 2013년 KBS <미래의 선택> 이후 5년만에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

윤은혜 "내 캐릭터 나보다 도전적이고 솔직해" 
 

'설렘주의보' 윤은혜, 하트주의보와 함께 배우 윤은혜가 3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남자와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여자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 연애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 '설렘주의보' 윤은혜, 하트주의보와 함께 배우 윤은혜가 3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남자와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여자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 연애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 이정민

 

'설렘주의보' 윤은혜, 반전패션주의보 발동! 배우 윤은혜가 3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남자와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여자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 연애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 '설렘주의보' 윤은혜, 반전패션주의보 발동! 배우 윤은혜가 3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남자와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여자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 연애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 이정민

 
<설렘주의보>에서 윤은혜는 '언제든 사랑을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아름다운 여배우지만 번번이 차이고 연애가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연애 바보' 유정 역할을 맡아 연기할 계획이다. 윤은혜는 "작품을 고른지는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최근에 톱스타 캐릭터 소재를 다룬 드라마나 작품들이 많아 시청할 수밖에 없었다"며 "다들 연기도 너무 잘하시고 재밌고 그래서 긴장되고 예민해지기도 했다"고 털어놓았다.

또 윤은혜는 "그럼에도 내가 맡은 '유정' 역할은 지인들 옆에서는 누구보다 털털하고 솔직한 모습이 있고 대중들 앞에서는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한다. 그런 상반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볼거리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윤은혜는 이어 "실제 내 성격과 캐릭터 사이에 비슷한 부분도, 다른 부분도 많은데 연기를 하면서 내 모습을 조금씩 유정 안에 녹여내려고 한다"며 "유정이 나보다는 더 도전적이고 솔직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대리만족 하면서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설렘주의보' 천정명, 설렘 더하기 귀요미 배우 천정명이 3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남자와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여자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 연애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 '설렘주의보' 천정명, 설렘 더하기 귀요미 배우 천정명이 3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남자와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여자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 연애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 이정민

 
<설렘주의보>는 톱스타 여배우 유정과 낭만 철벽남 스타 의사 우현 사이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윤은혜의 상대역인 우현 역은 배우 천정명이 맡았다. 

천정명은 "사람과 사람끼리 촬영을 하는 것이다 보니 호흡이 중요한 것 같다"며 윤은혜와 호흡이 좋다고 밝혔다. 천정명은 "윤은혜 배우와 촬영장에서도 전혀 트러블이 없고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준비해와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설렘주의보' 주우재-윤은혜-천정명-한고은, 반가운 설렘 3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주우재, 윤은혜, 천정명, 한고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남자와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여자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 연애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 '설렘주의보' 주우재-윤은혜-천정명-한고은, 반가운 설렘 31일 오후 서울 논현동의 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수목드라마 <설렘주의보>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주우재, 윤은혜, 천정명, 한고은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설렘주의보>는 사랑을 믿지 않는 스타닥터 남자와 알고 보면 연애 바보인 톱스타 여자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계약 연애에 돌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위장 로맨스 드라마다. 31일 오후 11시 첫 방송. ⓒ 이정민

 
조창완 감독은 '천정명과 윤은혜의 캐스팅 이유'를 묻는 질문에 "내가 캐스팅한 게 아니라서 죄송하다"면서도 "배우들이 열심히 해준다. 윤은혜씨가 몸을 던져서 연기하고 있다. 천정명씨도 디테일한 부분을 살리기 위해 고생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조 감독은 "<설렘주의보>에는 위장 연애로 시작한 남녀 커플이 만나고 헤어짐을 통해 점차 성장해가고 설렘을 느끼는 소소하고 재밌는 이야기들이 있다"고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31일 첫 방송.

윤은혜 설렘주의보 천정명 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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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오마이뉴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팟캐스트 '말하는 몸'을 만들고, 동명의 책을 함께 썼어요. 제보는 이메일 (alreadyblues@gmail.com)로 주시면 끝까지 읽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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