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강력추천! 1순위 - 이정후(넥센 히어로즈)


4일 넥센은 kt에게 11-1 완승을 거두며 5위 탈환에 성공했다. 승부에 쐐기를 박은 것은 2회초 나온 이정후의 3점 홈런이었다.

넥센이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1, 2루 상황에서 이정후는 kt 선발 주권을 상대로 우중간 담장을 훌쩍 넘기는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4월 4일 kt전 시즌 첫 홈런 이후 정확히 한달 만에 터진 2호 홈런이었다.

지난 시즌 막 고교를 졸업한 신인이라 믿기지 않을 정도의 꾸준한 활약으로 신인왕을 거머쥔 이정후는 올 시즌도 타율 0.315 OPS 0.805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 0.65를 기록하고 있다. 젊은 선수들에게 흔한 2년차 징크스조차 겪지 않는 모습이다.


4일 경기 홈런을 포함 개인 통산 4개의 홈런을 기록 중인 이정후다. 장타를 양산하는 타자는 아니기에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릴 가능성은 높지 않지만 최근 5경기에서 0.353의 타율로 뛰어난 타격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

어린이날인 금일 이정후가 상대할 KT 선발 투수는 바로 외국인 에이스 니퍼트다. 지난 해 니퍼트를 상대로 8타수 1안타 약세였지만 홈런 손맛과 최근 타격감을 유지한다면 멀티히트 이상의 활약이 기대된다.

강력추천! 2순위 - 로하스(kt 위즈)

4일 넥센에게 완패를 당하며 6위로 내려앉은 kt지만 외인타자 로하스가 시즌 10호 홈런을 터뜨린 것이 작은 위안거리다. 로하스는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구원 김성민을 상대로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기록했다.

올 시즌 로하스는 타율 0.259 OPS 0.871 10홈런을 기록 중이다. 4월 중순 타격 부진으로 타율이 많이 하락했지만 최근 5경기에선 타율 0.368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금일 로하스가 상대할 넥센 선발투수는 우완 최원태다. 로하스는 올시즌 우투수를 상대로 타율 0.305를 기록 중 이다. 넥센 투수들을  상대로도 0.400의 타율을 기록했기에 이틀 연속 홈런쇼를 기대해도 좋을 성 싶다.

[김기자의 추천 비더레] 5월 5일 팀별 추천 타자 10인


[김작두 기자의 비더레 리뷰] 5월 4일 경기 추천 10인 중 8명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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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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