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의 기록을 바탕으로 선정된 팀별 안타 확률이 높은 타자들입니다. 야구 팬 여러분도 금일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할 타자들을 함께 예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 기자 말·
▲ 금일 맹타가 예상되는 버나디나와 로하스.(사진=KIA 타이거즈, kt위즈) ⓒ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강력추천! 1순위 – 버나디나(KIA 타이거즈)1위 KIA는 정규리그 우승까지 매직넘버 2를 남겨둔 상황이다. 최근 3연승을 거두며 팀 분위기가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2위 두산과의 격차는 불과 1.5경기차로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전반기 MVP급 활약을 펼치던 4번 타자 최형우가 9월 이후 타율 0.222로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타선의 기복이 심해졌다. 따라서 남은 3경기에서 외국인타자 버나디나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버나디나는 올 시즌 타율 0.322 OPS(장타율+출루율) 0.920 27홈런 30도루를 기록 중이다. 쉽진 않지만 남은 3경기에서 3개의 홈런을 추가하면 30홈런-30도루도 달성할 수 있다. KIA 외국인 타자 중 역대 최고의 활약을 보이고 있는 버나디나는 내년 시즌 재계약도 유력하다.
최근 3경기에선 11타수 1안타 타율 0.091로 부진하지만 올 시즌 kt를 상대로 타율 0.456로 천적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왔다. 우투수를 상대로도 0.340의 타율을 기록한고 있기 때문에 금일 상대할 kt 선발 로치를 상대로도 맹활약이 기대된다.
강력추천! 2순위 – 로하스(kt 위즈)시즌 초반부터 선두를 질주한 KIA를 가장 괴롭힌 팀 중 하나가 바로 최하위 kt였다. KIA와의 최근 3경기에선 모두 패하며 시즌 전적 5승 8패로 열세지만 이번 KIA와의 3연전에서 3연패를 설욕할 기회를 얻었다.
무엇보다 로하스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KIA를 상대로 타율 0.400을 기록하며 강한 모습을 보였다. 언더핸드/사이드암 투수들을 상대로도 0.395의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로하스라면 KIA 선발 임기영도 충분히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자의 추천 비더레] 10월 1일 팀별 추천 타자 6인
▲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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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작두 기자의 비더레 리뷰] 9월 30일 경기 추천 6인 중 3명 적중
▲ 프로야구 팀별 추천 비더레 리뷰(사진출처: KBO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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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사이클링 효자' 버나디나, '30홈런-30도루'도 보인다)[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KBReport.com(케이비리포트), KBO기록실, 스탯티즈]☞ 관점이 있는 스포츠 뉴스, '오마이스포츠' 페이스북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