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주토피아>의 포스터

영화 <주토피아>의 포스터 ⓒ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가 개봉 4주차 만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라섰다. <귀향> 역시 장기흥행 흐름을 타고 있고, 상대적으로 신작 영화는 다소 밀리는 모양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으로 <주토피아>는 지난 11일부터 13일 주말 동안 34만 2917명의 관객을 모았다. 지난 2월 17일 개봉 이후 영화는 234만 3233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 현재 스크린 수는 636개다.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그린 <귀향>은 28만 6733명을 모았다. 2월 24일 개봉 후 꾸준히 관객들이 호응하고 있다. 지난 12일 부로 영화는 누적 관객 수 300만을 돌파했고, 14일 현재 기준으로 314만 2500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 중이다. 스크린 수는 669개로 상영작 중 가장 많다.

지난 10일 개봉한 신작 <런던 해즈 폴른>은 27만 3561명으로 3위에 올랐다. 523개 스크린에 누적 관객 수는 31만 774명이다. 역시 10일 개봉한 한국 스릴러 <널 기다리며>는 25만 7252명으로 4위를 기록했다. 스크린 수는 552개에 누적 관객 수는 30만 3156명이다.

3월 3일 개봉한 <갓 오브 이집트>는 15만 9411명으로 5위에 올라있다. 스크린 수는 465개에 누적 관객 수는 78만 839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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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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