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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해방구 위상 세운 전주영화제, 정준호 부담은 계속
보호자 손가락도 절단... 강형욱이 눈물 흘린 까닭
유희관, 512일만의 승리투수... 되찾은 에이스의 자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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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최진행, 4경기 연속 홈런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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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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