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앨리스 :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에 출연한 정연주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3일 소속사 제이아이스토리 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사진과 함께 영화 개봉 소식을 전했다.

오는 12월 10일 개봉 예정인 영화에서 정연주는 여주인공 수련 역을 맡았다. 영화는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는 여성(전소민 분)이 외딴 펜션에 사는 수련(정연주 분)과 환(홍종현 분)을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현재 tvN < SNL코리아 시즌6 >에 출연 중인 정연주는 최근 전광렬, 이병준 등과 함께 영화 <유정-스며들다> 촬영까지 마쳤다.

한편 영화 <앨리스 :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은 지난 7월 중 열린 제1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초청된 작품. 당시 행사에서 LG 하이엔텍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