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맞이를 앞두고 후지이 미나가 기념 화보 및 소감을 전했다.

새해 맞이를 앞두고 후지이 미나가 소감을 전했다. ⓒ 드래곤하트 글로벌


|오마이스타 ■취재/이선필 기자| 배우 후지이 미나가 새해 활발한 한국 활동으로 대중과 만난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후지이 미나는 새해 첫날인 1월 1일 KBS1TV <아침마당>에 생방송 출연하며, 3일 MBC <세바퀴- 친구 찾기>에 출연한다. 시사 교양 프로와 예능 프로를 동시 섭렵하며 다양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2012년 종합편성채널 <판다양과 고슴도치>로 한국 드라마에 첫 모습을 드러낸 후지이 미나는 예능과 드라마, 영화에 등장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쌓아왔다. 최근까지는 MBC <헬로 이방인>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방송 출연에 대해 후지이 미나는 <오마이스타>에 직접 소감을 전해왔다. 후지이 미나는 "작년에 이어 올해 1월 1일도 한국에 있는 걸 보니 정말 한국과 인연이 깊은 것 같다"며 "1월 1일이 일본에서는 최대 명절이라 이날만은 부모님과 꼭 보내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이렇게 한국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을 부모님이 누구보다 기뻐해주셔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2014년 1월 1일엔 후지이 미나는 MBC 다큐멘터리 <사람이 좋다> 녹화에 참여했다. 당시 방송에서 후지이 미나는 일본 여배우로서 한국 작품에 도전하는 심정과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공감을 얻기도 했다.

한편 현재 후지이 미나는 영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를 촬영 중이다. 이미 인터뷰를 통해 <엽기적인 그녀>의 열혈 팬임을 자처한 후지이 미나는 "한국에서도 연기로 평가받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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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같은 글을 쓰고 싶다. 될까? 결국 세상을 바꾸는 건 보통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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