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 이국주, 나도 조신해 10일 오후 서울 성북동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저녁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시즌2> 현장공개 및 기자간담회에서 개그우먼 이국주가 포즈를 취하며 미소짓고 있다.

개그맨 이국주가 SBS 파워 FM(107.7Mhz)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DJ로 발탁됐다. ⓒ 이정민


개그맨 이국주가 SBS 파워 FM(107.7Mhz) DJ로 발탁됐다.

23일 SBS는 "이국주가 1월 5일부터 <이국주의 영스트리트> DJ로 나선다"며 "이국주는 지난 11월 6일에 <케이윌의 영스트리트>의 대타 DJ로 활약한 적이 있는데, 그때 엄청난 끼를 인정받아 청취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SBS를 통해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 않는다"며 "라디오 DJ는 신인 시절부터 꿈꾸던 목표였는데, 데뷔 8년만에 그 꿈을 이루게 됐다. 몸이 부서져라 열심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같은 시간대에 <케이윌의 영스트리트>를 진행하던 가수 케이윌은 최근 하차가 결정된 장기하의 뒤를 이어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 DJ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이국주의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10시, <케이윌의 대단한 라디오>는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0시까지 방송된다.

이국주 케이윌 장기하 영스트리트 대단한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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