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를 떠난 니콜

카라의 전 멤버인 니콜 ⓒ DSP미디어


|오마이스타 ■취재/이언혁 기자| 카라의 전 멤버 니콜(본명 정니콜)은 이효리와 한솥밥 식구가 될까.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니콜은 이효리의 소속사 B2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대해 B2M엔터테인먼트 길종화 대표는 25일 <오마이스타>에 "니콜 측과 이런저런 상의를 하다가 (계약) 이야기가 오간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최종 계약에 도달한 것은 아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길종화 대표는 "(계약과 관련해서는) 마지막 조율 단계다"면서 "향후 니콜의 활동에 대해서는 적어도 계약을 완전히 한 뒤에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한 니콜은 지난 1월 강지영과 함께 팀을 떠났다. 이후 카라는 새 멤버 허영지를 영입해 4인조 체제로 재편, 활동하고 있다. 길종화 대표는 DSP엔터테인먼트에서 니콜을 데뷔 전부터 지켜봤던 인물로, 현재 B2M엔터테인먼트에는 이효리 외에도 스피카, 에릭남 등이 소속되어 있다.

니콜 카라 이효리 스피카 전속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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