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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없어 쿠팡 아르바이트까지" 위기의 드라마 스태프들
40년 만의 올림픽 좌절, 후폭풍은 축구협회로
영화단체 "영진위원장 왜 안 뽑나, 문체부가 영화 산업 위기 증폭"
18일 오후 '비밀의 문-의궤살인사건' 제작발표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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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마이포토] '비밀의 문' 박은빈, 사극의 여왕! ⓒ 이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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