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맑은 웃음 가득  27일 오후 서울 회기동 경희대에서 열린 제50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서 배우 고아라가 포즈를 취하며 웃고 있다.

배우 고아라 ⓒ 이정민


배우 고아라가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중국 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중국 현지를 방문한다.

고아라는 7월 14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심양에서 개최되는 CJ CGV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토토의 작업실'에 특별 멘토로 참여 한다. '토토의 작업실'은 아시아 영화 산업을 리드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CJ CGV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고아라는 바쁜 드라마 촬영 스케줄에도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멘토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소속사의 전언이다.

이번 행사에서 고아라는 중국 청소년들과 만나 영화, 드라마 등을 통해 쌓아 온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19일 진행되는 영화 상영 행사에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할 예정이다.

고아라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화인을 꿈꾸는 중국 청소년들과 저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 한국 문화를 알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아라는 현재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에 출연 중이다.


고아라 너희들은 포위됐다 CJ CGV 토토의 작업실 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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